여기저기 신혼가구 찾던 중 인스타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신혼집은 평택, 저의 본가는 충북 영동.
본가(충북영동)에 들렸다 평택으로 올라가는 길에 대전 시세이 쇼룸에 방문해 보기로 마음먹고 매장에 전화했더니 정확한 매장위치를 알려주셔서 냉큼 달려가 쇼룸 가구를 살펴봤어요. 매장에 들어가는 순간 숲에온듯 나무향이 가득해 기분좋고 편안하게 둘러보며 제가 눈여겨 보았던 거실장과 서랍을 꼼꼼히보고 설명까지 들었어요~ 쇼룸의 모든 가구를 가져오고 싶지만 하나 하나 준비해가며 재미를 느껴보려구요~ 거실장과 저희 집 분위기가 너무 찰떡이라 붙박이장 처럼 원래 있던 느낌이었어요.
다른 분들은 색을 맞추려하기 보다 포인트로 개성을 살려 가구 배치 하시는데. 전 꾸안꾸로 자연스럽게 집과 가구가 어울어지는게 좋더라구요! 저희 집은 싱크대가 실버톤이고 아트월과 문 모두 그레이톤이라 어떤 색의 가전과 가구를 들여야할지 많이 생각했는데 알맞는 가구를 찾아 기쁘고. 서랍장과 책꽃이도 모두 시세이가구 통일하려고해요~
거실장 사용해본 결과 넉넉한 수납 공간이 맘에들고 보면볼 수록 더 예쁜가구여서 알맞은 가구를 찾았다는 것이 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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