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입주를 준비하며

더운 여름 프리오더해놓고 드디어 3달만에 받은 쇼파에요.

여러 매장에 가보고 앉아봤지만
클라우드 소파 본 이후로는 썽에 안차서
등받이가 낮아 싫다던 신랑을 설득해 구매했어요.

지금은 편하다고 쇼파에 눕거나 허리세워 기대고 티비 잘만 보네요 ㅎㅎ

신혼때는 잘 몰라서 쇼파 정착 못하고 이거 샀다 저거 샀다 버리기 일쑤였는데 

클라우드 쇼파는 미리 골라놓고 다른 인테리어나 커튼, 러그 등을 쇼파에 맞추었더니 찰떡이네요♡ 

비어있던 거실에 쇼파가 설치되니 모든게 완성되는 것 같은 희열~

마치 라잌 차려진밥상에숟가락 얹은 쇼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명이나 해 들어오는거에 따라 핑크빛으로도 베이지로도 그레이로도 보이는 매력적인 토프베이지 색상도 넘 맘에 들어요.

4인 가족 넓직해서 다같이 앉고 아이들은 누워도 넉넉하니 오래오래 함께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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