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한 동네인 반포동, 서래마을 입구 쪽에 위치한 시세이가구에 갔다.
아내가 봐둔 가구를 사기 위해서
경사진 비탈면 1층에 위치한 가게
바깥쪽은 통유리로 되어있고, 그 안에는 가구들을 잘 배치해놓아 아늑한 느낌도 든다.
이미 봐둔 제품이라
실물로 색상만 확인하고, 바로 계약을 진행한다. 여기서 프리오더로 주문하면 약간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사님이 와서 설치하고,
그 위에 아내가 직접 그린 그림과 아기 사진, 식물을 올려뒀다.
새로 이사한 집의 거실 벽면이 좀 허전했는데 제대로 채워진 느낌이다.
그리고 아내와 나도 이상하게 생각하는 건, 이걸 두고 나니 오히려 거실이 더 넓어진 느낌, 없던 공간이 더 나온 느낌이다. 기분탓이겠지만.
색상도 예쁘다. 집과 전체적으로 잘 어울리고
다만 색은 빛에 따라 그리고 주변에 있는 것들의 색깔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색상은 여러 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고 손잡이와 아래 받침? 색도 고를 수 있다.
손잡이 모양이 마음에 든다.
2*2로 할지 3*2로 할지 고민했으나 그래도 많은 게 최고. 잘한 선택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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